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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학교와 함께 답 찾기

화순교육지원청,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소통 협의회 세 차례 운영

  • 입력 2020.09.17 16:10
  • 수정 2020.09.17 16:17
  • 기자명 화순교육지원청(화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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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이달 1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소통 협의회를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수업시수 감축, 원격수업 전환 등 교육 현장의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학습결손 증가 및 학력격차 심화 우려에 대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학습공백이 학습결손은 물론 학력격차로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에 일회성이 아닌 쟁점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교 현장과 소통한다.

제1주제는 학생 참여 및 피드백 강화를 위한 원격수업 내실화 방안으로 원격수업의 바람직한 방향,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협의한다. 제2주제는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 및 학습결손 최소화 방안으로 더욱 증가한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지도 및 학습공백을 채울 수 있는 학교안, 학교밖의 지원을 모색한다. 제3주제는 학생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장을 대상으로 지원에 초점을 맞춰 협의한다.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위해 전체 협의 및 모둠별 협의로 나누어 진행하고, 모둠별 협의 시 다양한 방안 제시를 위해 구글 잼보드를 활용하여 운영한다. 원활한 협의회 진행을 위해 진행자 사전 협의회, 전체 참여자 사전 점검 시간을 운영하며 협의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감염병, 기후변화 등 원격·등교수업 전환이 급변하는 학교 현장에서 정상적인 학생교육 및 가정의 불안·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교직원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협의회가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책임있는 노력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어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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