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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혁신학교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질적 도약 가속화

  • 입력 2020.09.17 10:55
  • 수정 2020.09.17 11:01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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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915() 영암청 대회의실과, 917() 삼호중앙초에서 혁신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혁신학교와 자율혁신학교 담당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혁신교육지구의 질적 도약을 가속화 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혁신의 사례 공유, 자율혁신학교 컨설팅, 예산 활용 및 2학기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역량중심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학생자치,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공유하여 상호 도움을 주고 받았다. 또한, 미집행한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 교실 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 비대면 수업 교육자료 제작 및 교구 구입,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학 및 과학 놀이교구 구입 등의 방법을 찾았다.

이어 진행된 혁신교육지구 운영 협의에서는 자율혁신학교 하반기 컨설팅 및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 진행 등 자율혁신학교가 전남혁신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협의를 하였으며, 영암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행연수식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학교는 앎을 넘어 삶을 배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여한 영암여중 강은빈 선생님은 자율혁신학교 담당으로 당초 계획한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관내 학교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성애 교육장은 학교혁신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의 성장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혁신교육지구의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우리청에서도 학교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역량 교육,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중심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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