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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제938호 기록물을 탑재

유일한 역사기록 프로젝트를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에 올려

  • 입력 2020.09.17 10:55
  • 기자명 장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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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제938기록물을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홈페이지에 최근 탑재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활동에 필요한 소중한 기록물을 계속 탑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학교는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이기 때문입니다.”라며, “또 하나의 귀한 기록물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이 기록물은 2019년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인증한 책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책은 20191월부터 201912월까지, 2019년 한 해를 빠짐없이 기록한 ‘100주년 역사기록 프로젝트입니다. 이름은 효자송춘추2019’이고, 별칭은 한인천강지곡(韓印千江之曲)’입니다.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은 달이 천강(千江)을 비춘다는 뜻, 한인천강지곡은 대한민국이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뜻입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인천강지곡이란 별칭에서, 또한 국민참여기념사업 인증을 받은 기록물이라는 것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의 소중한 기록물입니다. 국민 차원의 책이며 100주년 역사기록물입니다.”라며, “소중한 기록물을 사장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학교와 국민이 갖고 활용하며, 그 가치를 보고 느껴야 합니다. 기록물을 공유합시다.”라고 말했다.

2019년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국민의 자발적 노력을 기록으로 영원히 남기기 위해 국민참여기념사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신청된 기념사업 중 심사를 거쳐 총 1,243건의 사업을 인증하였다. 이 가운데 ‘100주년 역사기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은 책은 이 책이 유일무이하다. 이 기록물을 관통하고 있는 정신은 韓印千江之曲, 우리나라가 세상을 밝게 비춘다, 인류의 미래를 평화와 희망으로 영원히 밝힐 것이다.

학교장은, “유일한 100주년 기록 프로젝트를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가 탑재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가 할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사진: 한인천강지곡, 기록 프로젝트 표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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