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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인형극 “대장균과 비누 경찰”공연

구례공공도서관, 9~10월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운영

  • 입력 2020.09.11 11:13
  • 수정 2020.09.11 11:31
  • 기자명 이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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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 소속 구례공공도서관은 9월과 10월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중앙초등학교등 3개교 유치원, 초등1.2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형극은 손씻기와 감염병 등에 대한 개인위생수칙 보건교육을 재미있게 인형극으로 표현해 어릴때부터 신종 감염병등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바른 손씻기만 실천해도 인플루엔자, 콜레라, 세균성이질, 유행성눈병 등 집단감염병 70%이상을 예방할수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도서관은 관람객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어린이들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고 재밌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올바른 손 씻기만을 통해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부터 손씻기를 열심히 해서 절대 나쁜 세균이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구례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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