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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대합실을 ‘사라져 가는 북극곰과 바다거북 살리기’ 홍보마당으로.....

조도초거차분교장,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실시

  • 입력 2020.09.10 16:23
  • 수정 2020.09.11 10:26
  • 기자명 정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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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장(교장 조춘희)2020. 9. 10. 에 섬마을 대합실을 환경에너지교육 홍보 마당으로 활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 활동에는 조도초등학교 거차분교장에 재학 중인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서거차도를 방문하는 손님과 여객선을 이용하는 서거차도 마을주민에게 직접 제작한 에너지 절약 부채를 나눠주는 등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에너지를 아껴 쓰는 마음을 널리 홍보하였다.

이번 ‘SOS 지구 지킴이동아리 활동은 섬마을 대합실을 환경보호와 에너지를 절약을 위한 홍보 장소로 통째로 꾸민 것이 특징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바다거북의 딱한 사정을 알리고 그동안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교육 소산물을 전시함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정신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학부모인 이모씨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우리 고장 바다 쓰레기 심각성을 알고, 쓰레기 줄이기와 전기 아껴 쓰기를 꾸준히 실천하고자 하는 모습에 동아리 활동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조춘희 교장은 바다가 삶의 터전인 서거차도 학생들이 우리 바다를 사랑하고 에너지 절약 태도가 생활화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서거차도 대합실에는 일주일간 학생들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대합실 앞에서 캠페인 활동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여객선 여행객들에게 홍보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대합실을 전시관으로 꾸몄어요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누가누가 잘했나?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에너지 부채를 나눠주는 학생들
대합실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학생들
SOS북극곰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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