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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초, 진로체험활동 '광영키자니아’ 운영

학부모, 지역인사와 함께한 마을교육공동체 진로체험활동 운영

  • 입력 2020.07.31 15:32
  • 수정 2020.08.02 13:38
  • 기자명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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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울림이 있는 행복틔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광영초등학교 (교장 백금숙)는 지난 28일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학생들이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광영키자니아'를 운영했다.

광영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교사들은 학부모와 지역인사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고학년과 저학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시차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수업 운영에 맞춰 진로활동 4시간을 재구성하여 한 가지 직업체험 활동을 70분(1차시)으로 하여 2차시를 운영해 학생들이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영키자니아에서는 공예가, 밸리댄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예술가, 역사학자 등과 같은 다양한 직업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밸리댄서

특히 재능기부로 1일 명예교사에 위촉된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우리 지역 광양의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광영키자니아는 우리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나아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진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광영키자니아의 1일 명예교사로서 학부모님의 참여는 자녀의 진로와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고, 우리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강조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써 우리 지역민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에 공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백금숙 교장은 "코로나19로 광영키자니아 진행하는데 안전에 관한 걱정이 있었지만 모두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 학교, 학부모, 지역민 등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으로 광영키자니아가 앞으도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토피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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