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동초, 학교로 찾아오는 수련활동으로 재난대처능력UP! 자존감UP!

  • 입력 2020.07.31 09:15
  • 수정 2020.08.11 19:46
  • 기자명 김지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 이하 노동초)730() ‘학교로 찾아오는 수련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한국스카우트 연맹 소속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와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다.

오전에는 감염병 예방 안전교육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일에 알아보았다. 또한 화재 시 대피하는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실습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순발력있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재난 대피 VR 체험은 생활 속에서 재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오후에는 도전 99놀이와 카프라놀이를 하면서 개인별 미션 성취와 10cm크기의 나무로 우리 학교를 형상화하는 경험을 해 보았다.

3학년 학생 양○○는 재난이 발생할 때 우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평소에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실천할게요. 그리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 놀이를 해서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교사 김◯◯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 안에서 1일형 수련활동으로 실시하였지만 학생들이 이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위기상황에서 본인을 보호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의식을 형성하고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선미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육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지원·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