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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만나야 우리가 되지!

장흥마을교육공동체, 회복적 관계 마을잇기

  • 입력 2020.07.30 11:10
  • 수정 2020.07.30 14:21
  • 기자명 장흥교육지원청(장흥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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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마을교육공동체는 729() 장흥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활동가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회복적 써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4회기로 구성되는데 마을교육 활동가들의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영옥 비폭력평화대화 강사의 지도로 자기소개를 하고,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를 돌아가며 이야기하는 동안 분위기는 편안하고 진지해졌다.

  일과를 마친 후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연수였기에 피곤하고 지칠 법도 한데 모두들 미소 띤 얼굴로 주위를 밝혀주었다. 마을을 사랑하고, 마을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이 마을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공동체이기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놓았다.

  연수에 참여하는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은 위센터에 마련된 놀이공간에서 돌봄강사와 놀이활동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아이들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연수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연수를 마치며 오늘 활동에 대해 한 낱말로 표현하였는데 참여자들 모두 기쁨, 희망, 미래, 행복, 편안함 등 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하였다.

  왕명석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장흥의 마을학교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에 평화로운 공동체 정신을 깃들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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