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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중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컨설팅 장학 실시

  • 입력 2020.07.28 17:12
  • 수정 2020.07.28 17:19
  • 기자명 화순교육지원청(화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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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7월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담당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 장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고 학교 특색을 살리는 학교교육과정 편성 지원’을 목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인 3명의 컨설턴트가 학급수가 많고 과밀학급으로 구성된 읍 지역 중학교 3교를 한 그룹과 학생수가 적은 소규모 중학교 6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중학교의 특색에 맞게 운영됐다.

컨설팅은 각 학교에서 작성된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표를 가지고 중학교 신입생 3년간 총이수 단위와 학기당 이수 과목수 및 교과 수업 시수 20%내에서 증감 편성, 예체능․ 정보수업 기준 시수 등의 교과 편성,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의 영역별 적절한 시간 배당, 학교 스포츠클럽 편성 시수확보 방안, 자유학년제 편성과 일반학기 연계 등과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컨설팅 요청서를 받아 이뤄졌다.

또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을 고려하여 거리가 가깝고 학교 특색이 비슷한 학교끼리 묶어 겸임 및 순회 교사를 운영하고 교과 편성 및 시수 등에 대해 학교간 협의가 이뤄졌으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방법, 우리 학교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교교육에서 근간이 되는 교육과정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색을 살려 우리 신입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달라는 당부와 아울러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각 학교로 환류되어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을 교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한 후 최종적으로 학교에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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