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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 마을교사 되다!

-광양중동초,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 돋보여 -

  • 입력 2020.07.27 08:56
  • 수정 2020.07.27 10:13
  • 기자명 광양중동초등학교(광양중동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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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교장 심치숙) 3학년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우리 마을 안전 Mapping’프로젝트 수업에 이용재 의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이 마을교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총 13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마을교사와 담임선생님이 협력하여, 마을의 위협요소 탐색하기, 우리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우리 마을 속 안전문제 해결하기 단계로 진행됐다.

이용재 의원은 우리 마을의 안전위협요소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마을교사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봤다. 이와 함께 참여한 백성호 시의원, 조정자 교육장도 수업을 참관하며 마을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3학년 김동하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마을을 탐방하며 안전문제를 찾아보고 지도에 나타내보는 것도 즐거웠지만, 의원님께서 오셔서 우리마을의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주신다고 하시니 너무 좋았고 우리 마을이 어떻게 달라질지 너무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정자 교육장은 “마을교사와 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앎과 삶을 연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며”, 또한 “마을과는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양중동초는 ‘마을을 담은 참배움·꿈키움·삶채움 프로젝트 운영’이라는 주제로 1·2학년은 자연의 품에서 영그는 감성, 3·4학년은 IT 기술로 들여다본 우리 마을과 구석구석 마을 탐험대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 5·6학년은‘행복한 동행, 광양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라는 가치 아래 마을의 주인공으로서 자긍심을 프로젝트에 담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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