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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 후배들 안전 위해 나서

광양교육지원청 – 한려대학교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0.07.03 09:20
  • 수정 2020.07.03 09:22
  • 기자명 광양교육지원청(광양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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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광양 지역 소재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72일 교육장실에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 지난 68일부터 3주간 한려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한 코로나19 대응 교육활동 지원(자원봉사자 지원) 협력 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활동과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 및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한시적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장기적 협력 및 지원 방안으로 업무협약을 추진 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대응 한려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지원
코로나-19 대응 한려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지원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한려대학교 소속 학생을 활용한 초·중등학교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한려대학교 소속 학생의 전공과목 교육실습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실습장소로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

광양교육지원청-한려대학교 업무협약식

조정자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 광양교육을 돕기 위해 손을 내밀어준 한려대학교 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 교육 활동 지원과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큰 힘을 얻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동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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