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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큰 호응!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당일형으로 개편 운영 -

  • 입력 2020.07.01 15:48
  • 기자명 전라남도학생교육원(전라남도학생교육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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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임원택)은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당일형 교육프로그램 4개를 개발해 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46교로부터 80여 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접수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숙형으로 1학기에 운영예정이었던 중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취소되자 지난 6월 자체 협의를 거듭해서 고심 끝에 당일형으로 개편해 운영하고자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의 ‘중학생 평화감수성 키움 과정’ 을 6시간 과정의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 3시간 과정의 ‘신뢰서클’로, 3박 4일 과정의 ‘중학생 민주시민 과정’을 ‘민주시민 롤플레잉’ 6시간 과정과, ‘민주시민 공동체’ 4시간 과정이다.

찾아가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 과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급 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민주시민 롤플레잉’ 과정은 롤플레잉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경험하며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임원택 원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협의를 진행하라”며, “지금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는 것이 우리 교육원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0교를 선정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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