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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다향 산책 연수 운영

  • 입력 2020.06.26 17:42
  • 수정 2020.06.27 14:04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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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성교육지원청이 교원 대상 다향 산책 연수를 실시합니다. 보성 차의 역사와 과학성 등 교직원의 다도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본문]
보성교육지원청이 복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교원 연수 ‘2020 다원과 함께하는 다향 산책 연수’를 실시합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특색교육활동인 ‘3보향의 얼 계승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의 다도 교육 전문성 신장을 꾀하기 위해 다도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한 실기 위주의 연수를 마련했습니다.

연수는 초·중학교 12곳 교직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보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지역 다원 10여 곳과 함께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셉 팔라조이 / 복내초 원어민 교사
“한 부분만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과정이 기억에 남고 특별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떡을 처음 만들었는데 좋았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보성 차의 역사와 전통 수제 떡 만들기 등 교실 내에서 학생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박은영 / 복내초 교사
“떡을 만드는데 이렇게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구나 그것을 오늘 많이 배웠고요. 또 떡을 만든 뒤에 또 차와 함께 먹어보니까 너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 체험을 학생들하고도 같이 와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지원을 받아 다도·제다 체험학습비 3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며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특색교육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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