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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화상 비대면 전교다모임!

세지초등학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실현

  • 입력 2020.06.28 11:23
  • 기자명 세지초등학교(세지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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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지초등학교(교장 김종덕)626()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교다모임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전교다모임은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본교는 2015년부터 무지개학교, 전남혁신학교로 지정받아 6년 동안 학생자치회 문화가 안착되면서 무학년제 6개 두레 (지킴이, 똑똑이, 튼튼이, 책많이, 꿈꾸미, 바른이)가 운영되온 걸 토대로 전교생이 두레별로 1~6학년 각 교실로 입장하고 태블릿 pc와 교실 전자칠판을 활용하여 회의에 동참하였다.

 전교학생회장은 화상회의 호스트로서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하였고 전교학생부회장(5, 6학년 각 1)들은 회의내용을 기록하고 두레 결정 사항을 수합하였으며 각 두레 장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두레별로 결정된 의견을 전달하였다.

 선생님들은 학교 컴퓨터로 화상회의에 접속하여 전자칠판에 화상회의 상황을 다른 두레원들에게 안내하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다지고 호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전교다모임에서 결정된 사항은 학교 월중계획 및 주간활동계획에 반영되고 추후 7월 바른 인성 함양 캠페인과 중간놀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달의 노래 부르기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구성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 19 상황 속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전교생(56)이 비대면 학생자치활동 전교다모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코로나 19 때문에 전교다모임을 못하고 있어서 정말 아쉬웠는데 오늘 화상으로 선후배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오늘 결정된 생활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하였다.

 면소재지 시골학교 학생들도 교육공동체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역량과 민주시민역량을 길러 고향을 지키면서도 글로벌적 삶을 영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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