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6월 26일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신고필증, 보험가입 자료 등 관련 서류 점검을 1차적으로 실시한 후 현장에서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보조장치 부착 여부, 좌석 안전띠 확인,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차량의 방역 예방도 중요시되고 있어 차량 소독 및 위생상태, 방역 물품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하였고 점검과 더불어 통학차량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애)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영암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보유학교 전체(유치원 4원, 초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