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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 한국전쟁 70주년 맞춰 한국사·독도 골든벨로 역사의식 고취

제5회 한국사·독도 골든벨로 역사축제 성공적 개최
바로알자! 우리역사! 실현하자! 통일한국!

  • 입력 2020.06.26 10:02
  • 수정 2020.06.26 15:51
  • 기자명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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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한국사 골든벨~~~!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한국사 골든벨~~~!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24일 오후 학내 미봉홀에서 광복 75주년과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애족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2020. 제5회 한국사·독도 골든벨을 교육공동체의 성원에 작은 축제의 장이 되어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국사 골든벨은 그 위상과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뚜렷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면서 애국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입니다.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그리고 손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가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 승전 100주년과 광복 75주년 그리고 한국전쟁 7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기에 이를 기억하고자 ▲독립의 역사 ▲호국의 역사 ▲민주의 역사 ▲독도의 역사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역사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일동 묵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일동 묵념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문태고등학교 3학년 김수민 학생은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우리 역사와 독도 더 나아가 남과 북의 이모저모를 알게되어 굉장히 재밌었다.”라며,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까지 울리게 되니 너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 이것도 훗날 역사가 아닐까? 변함없이 우리 역사를 가까이 하고 배움에 더욱 정진해 나가야겠다.”라고 말했다.

학생 MC가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역사축제
학생 MC가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역사축제

 

 또한, 문태고등학교 이명주 역사교사는 “벌써 5년째이다. 그만큼 한국사 골든벨은 문태고가 자랑하는 역사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라며, “한국전쟁 70주년 때를 맞추어 진행한만큼 우리 학생들이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만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걱정이 되긴 했으나, 안전하게 문태교육공동체 모두가 모처럼 즐겁게 역사를 퀴즈로 논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학교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기특하고, 더욱 더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후의 1인! 골든벨을 울리다!
최후의 1인! 골든벨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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