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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된 선생님들 "직접 교복을 입고 체험해 보는 등교 개학"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준비하는 안전한 학교 생활 안내 영상 제작

  • 입력 2020.05.27 10:51
  • 수정 2020.05.27 14:24
  • 기자명 목포정명여자중학교(목포정명여자중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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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정명여자중학교( 교장 박형종 )는 5월 27일 중학교 3학년들의 첫 등교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이 직접 교복, 체육복을 입고 등교 개학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미리 경험하는 등교 개학 안내 UCC를 공개 하였다.

5월 21일부터 2일간 직접 1박 2일 동안 학생들이 경험할 새로운 학교생활을 먼저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안내 사항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미리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에게 학급별 온라인 교실인 학교 구글 클래스룸에 탑재한 후 학생들이 시청 할 수 있게 안내하였다.

교실 체험
교실 체험

목포정명여중 김상희 교사는 “온라인 수업기간 동안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었던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영상을 만드는데 참여 하였는데 실제로 교실, 화장실, 그리고 급식실 등에서 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생활 하면서 학생들의 불편함을 절실하게 공감하였고,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안전 지침을 잘 숙지해서 어서 빨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의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교실에서 제시한 영상 자료는 실제 중학생들의 등굣길, 그리고 교실 내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책상 배치 이후 교실에서의 수업 받는 연습과 화장실 금지 사항 등을 꼼꼼히 담았으며, 학생들이 등교 전 필수로 해야 하는 자가 진단과정에 학부모님들의 역할 및 집안 상황 설정도 직접 교사들이 연기하였다.

특히, 목포정명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도 흔쾌히 출연하셔서 학생들에 대한 그리움을 직접 표현 해 주셔서 재학생들 사이에 이 영상에 대한 반응이 놀랍고 친근하다.

등교 전 발열 체크
등교 전 발열 체크

목포정명여중 학생생활 안전부장을 맡아 등교 개학 전 방역 및 각종 시설 점검 생활지도 계획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윤철 교사도 직접 열화상 카메라로 학생 체온 측정 및 안전 지도 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었으며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인 박중윤 교사와 김아라 교사는 직접 교실 내, 수업 중 안전 수칙들을 친절하게 설명 해 주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우리학교 우리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등교 개학 안내서를 통해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었던 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임을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목포정명여중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는 김형민 교사는 목포정명여중만의 특별한 등교 개학 맞이 관현악 연주( 야곱의 축복, 아주 먼 옛날, Congratulation, 목포정명여중 교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 27일 아침 중학교 3학년 등교 길에는 목포정명여중 교직원 전원이 나와 그동안 그리웠던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 할 예정이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교장 (박형종) 은 “이번 코로나 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 교육 및 등교개학 과정 준비 과정에서 보여 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봉사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등교 개학 이후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참고 영상 : https://m.youtube.com/watch?v=zOUpiUvunNM&feature=youtu.be

https://youtu.be/0oj0bsdDAps

화장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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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꽃밭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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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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