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5월 22일(금) 3층 다산지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특수교육 2020」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일반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업무 담당자 27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신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신청 시기 및 절차’, ‘긍정적 행동지원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간 행사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수교육 외에도 작은 학교의 보건, 환경 업무 담당자로서 겪는 어려움, 통합학급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채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위해 모두가 상호신뢰하고 힘써주기를 당부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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