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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교혁신지원단 “혁신학교를 넘어서기 위한 첫 걸음”

  • 입력 2020.05.25 10:34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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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522() 영암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혁신지원단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과 등교개학 지연 등 온라인 학습준비에 따른 대면회의를 서면회의 등으로만 대체하기에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기에 화상회의를 통한 학교혁신지원단 협의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5월 정례화 모임은 교육과정 재구성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자율혁신학교 컨설팅은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것인가?” 주제로 논의하였다. 코로나 19 사태로 수업일수와 수업시수가 줄어듦에 따라 교육과정 재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협의하였으며, 자율혁신학교에 화상회의 영상을 녹화배포하여 혁신학교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윤준서 선생님은 국가가 제시한 교육과정을 지역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여 프로젝트형 수업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수업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학교혁신지원단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성애 교육장은 혁신지원단과 선생님들이 노력하면 미래교육이 다가오기 전에 미래교육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로 미래교육을 경험하고 이를 실현한 영암 관내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영암학교혁신지원단과 함께 자율혁신학교가 위상을 높여 혁신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학교혁신 전면화를 위해 혁신지원단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월별 정례화 모임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례화 모임에 자율혁신학교를 참여시켜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학교혁신을 넘어 교육혁신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자율혁신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지원단과 함께하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2021년에는 영암형 혁신학교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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