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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다, 얘들아! 얼른 수업해요, 선생님!

장흥교육지원청,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 전달

  • 입력 2020.05.21 15:33
  • 기자명 장흥교육지원청(장흥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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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20() 오전 8시 장흥고 등에서 교사들과 함께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고3 학생 및 60명 이하 소규모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흥 관내 고3학생과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생 770여 명이 20() 마침내 등교수업에 돌입했다. 이후 27()에는 고2와 중3, 1~2, 유치원이 등교하고, 63()에는 고1과 중2, 3~4학년이 등교, 68()은 중1과 초 5~6학년을 마지막으로 등교수업이 이루어진다.

  장흥교육지원청은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생 밀집도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등교수업을 준비하도록 학교를 지원해왔다.

  이 날 교육장을 비롯한 장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권역으로 나뉘어 교문과 현관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을 맞아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발열체크를 도우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적극 대처하고 학생·학부모에게 헌신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흥고 3학년 김모 학생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등교수업을 통해 대학 입시에 대한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왕명석 교육장은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자신의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함께 배려하고 협력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와 응원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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