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순교육지원청,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 입력 2020.05.14 15:41
  • 기자명 화순교육지원청(화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5·18 민중항쟁 4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목) 아침 출근 길에 직원 30 여 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하였다.

이날 참배는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직원들은 묘지 주변을 순회하며 영령들의 묘소에 헌화를 하며 추념하였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넋을 위로하고, 항쟁의 과정에는 민주 시민과 학생들의 희생과 참여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였다.

최원식 교육장은 “화순의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강화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과 5·18기념재단에서 제작, 발행한 도서 2,000권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생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 중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 연극을 상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