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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위기를 기회로! 탄탄한 원격수업 준비로 아이들을 만난다

구례교육지원청 초․중 원격수업 대비 모의수업 시행 연수 실시

  • 입력 2020.04.09 15:33
  • 기자명 구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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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4월 7일(화)~8일(수) 양일에 걸쳐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원격수업현장지원단이 준비한 초․중 원격수업대비 모의수업 시행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원격수업현장지원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11명은 협의를 통해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교사마다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편차가 큰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

7일(화) 중등 강사 구례동중 교사 유세정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한 수업 및 ZOOM활용법 시연, 8일(수) 초등 강사 중동초 교사 주유미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모의수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하고 학교별 준비사항에 대하여 개선점을 찾아가며 사상초유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려는 절실한 배움의 자리였다.

연수에 참석한 중동초 교사 이호재는 “휴업연장에 따라 한 달 이상 아이들 얼굴을 못보고 전화목소리만 들어왔는데, 실시간 쌍방향수업 준비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준비하며 아이들의 얼굴을 보자 감격스러웠다. 우선 원격수업을 위한 성취기준 중심 차시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철저히 하겠다. 전국이 원격수업에 접속할 때 예상되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교사들과 함께 협의하고 힘을 모아 준비 하겠다.”고 원격수업의 성공적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임윤덕 교육장은 “원격수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있는 교사들을 위한 이번 모의수업 시행 연수를 준비해준 원격수업지원단 교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학교에서는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상황에 맞는 원격수업 모형을 탐색하여 적용하고, 또한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원격 생활지도로 학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돈과 위기가 구례교육의 패러다임적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하였다.


<붙임 관련사진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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