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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교육, 보성 에듀테크로 출발!

관리형 원격교육으로 미래형 수업 On

  • 입력 2020.04.03 15:48
  • 기자명 보성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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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연장 및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4월 3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 개학 대비 관리형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및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보성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된 원격수업을 위한 연수는 1차에 초중등 교원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프로그램 활용 실기 연수를, 2차 연수에는 원격수업 전문가(불갑초 박영민)를 초빙하여 각 학교별 온라인 학습 업무의 유형과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기 연수로 진행하여 현장 교사들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기 위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고 가정에서도 e학습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과 더불어 면대 면으로 출석을 확인하고, 교실 수업에 버금가는 현장감 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보성남초 전홍재)는 휴업 기간 중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에 참여하고 있지만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화상 강의 시스템의 효과성을 체감하고, 미래교육에 한 발 짝 다가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학교에 오지 않아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연수생(보성여중 윤선영)의 말처럼 보성은 소규모 학교가 대부분이라 e학습터와 같은 온라인 학습과 더불어 학생의 건강과 규칙적인 학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이 가능한 화상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원격 수업 프로그램 활용 연수 현장을 직접 방문한 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은 자발적인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온라인 컨텐츠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관리형 원격교육 연수를 통해 소규모 작은학교가 산재한 보성의 학생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 에듀테크를 현장에 접목하여 수업을 혁신하는 전환점 삼아 위기의 터널 끝에 기회의 희망을 보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원격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원격교육 지원단을 조직하여현장에 투입하고, 인터넷 환경 구축 및 하드웨어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청 주관으로 원격교육 기술 지원단을 병행 조직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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