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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올해 고교 무상교육 확대 외

  • 입력 2020.04.03 09:47
  • 수정 2020.04.03 09:48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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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교육청, 올해 고교 무상교육 확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비 5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포함해 올해부터 교과서 대금도 추가 지원합니다.

올해 고교 무상교육 확대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 1인당 연 최대 148만 원까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지난 2018년부터 고교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했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기존 1학년 포함 2,3학년까지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해 중앙정부보다 2년 먼저 고교 전면무상교육을 실현했습니다.


2. 여수교육지원청, 2020전남SW교육 체험센터 구축

여수교육지원청이 섬 지역과 농어촌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0전남SW교육 체험센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여수SW교육 체험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청이 공동 투자해 여수남초등학교 별관에 구축될 예정으로, SW메이커창작, 컴퓨터프로그래밍, AR·VR 디지털체험실 등 SW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3. 장흥 정남진산업고 윤정현 교사, 글로벌 교사상 50인 선정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윤정현 교사가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교사상’ 파이널리스트 50인에 선정됐습니다.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글로벌 교사상’은 ‘글로벌 에듀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스’ 그룹 산하 바키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상금은 100만 달러에 달하며, 전 세계 140여 개 나라 교사 1만2천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파이널리스트 50인을 선정, 오는 10월 최종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윤정현 교사는 기계과 교사로서 27년 동안 농어촌학교에서 근무하며 학생에게 밤 10시까지 실습실을 개방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 지도 학생 4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고, 6차례 전국 고등학교 최다 자격증 취득 성과를 거뒀으며, 홍조근정훈장, 모범공무원상, 올해의 스승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4. 진도교육지원청, 2020 진도마을학교 운영·지원 계획 시행

진도교육지원청이 2020년 마을학교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길은 푸르미 체험관과 새섬누리배움터 등 신규 지정 2곳을 포함 6개 마을 학교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계획을 밝혔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상·하반기 사업비 7백만 원과 6백만 원을 교부 하고, 지역 인사와 학부모, 마을학교 운영자 등으로 마을학교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연 4차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며 마을학교 활성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5. 강진교육지원청, 독서교육 지원·장려

강진교육지원청이 학교휴업에 따른 학생 가정 학습을 지원하고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과 ‘찾아가는 학급별 이동도서관’을 안내했습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긴급돌봄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도서를 유선으로 신청해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해당 도서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안내하고, 담임교사가 학년별로 선정한 좋은 책 등을 직접 마을별로 찾아가 대출해주거나 택배를 활용해 전달하는 방식의 ‘학급별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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