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영광 관내의 학습 공백이 없도록 온라인 수업 진행을 돕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영광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영광 원격수업지원단’은 관내 현장교사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중,고 교사들의 온라인 교수․학습을 위한 학급방 개설 및 온라인 학습 과정 설계․운영에 도움을 주고, 교사-학생 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 활용 방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 원격수업지원단’의 원격교육 플랫폼 지원 분야는 유트브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 MS팀즈, 구글클래스룸, 디지털교과서 활용, ZOOM활용, 위두랑 등 이며 지원이 필요한 교사가 실시간 이메일 또는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학교방문을 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 지원단은 4월 3일~ 8일까지 운영되는 ‘2020. 영광관내교원 온라인학습 역량강화 연수’에도 도움을 주어 관내 교사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 호교육장은 “우리 지원청은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일선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격수업과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학사운영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