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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 ‘첫인상 19세기 학교’를 ‘첫인상 23세기 학교’로 만들자

학교 얼굴에도 첫인상이 있다, 첫인상 좋은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해

  • 입력 2020.04.02 13:55
  • 기자명 장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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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한 202031일 이후 내내, ‘23세기 교실에서 22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첫인상 19세기 학교가 아닌, 첫인상 23세기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학교 표지판, 표지석, 외벽, 교실마루, 잠금장치, 온수시설, 화장실, 동상, 전깃줄 등을 개선하는데 열중하였다.”고 전했다.

김형규 교감은,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첫인상이 마지막 인상이다 등의 말이 있습니다. 첫인상의 중요함을 강조한 말이지요. 학교에도 첫인상이 있습니다.”라며, “어두운 얼굴에 차가운 표정을 가지고 있는 학교는 결코 학생에게 좋은 인상과 따뜻한 호감을 줄 수 없습니다. 밝고 따뜻한 표정의 첫인상 좋은 학교가 학생에게 호감과 행복을 줍니다.”라고 강조했다.

유규홍 학생부장은, “생활지도를 하면서 저는 항상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생각합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비행이 확산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법칙이지요.”라며, “첫인상 19세기 학교는 깨진 유리창과 같습니다.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모든 학교는 첫인상 23세기 학교로 어서 변모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 행정실장은, “첫인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31일부터 밝고 따뜻한 학교 표정을 만들기 위해 힘썼습니다. 학교진입로 표지판과 표지석을 밝게 만들었고, 체육관을 시원하게 목욕시켰어요. 체육관도 기분이 좋아서 활짝 웃었답니다. 본관 얼굴을 색감 좋은 화장품으로 단장도 했습니다. 첫인상 19세기가 아닌, 첫인상 23세기 학교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장실장은, “명상숲 조성, 모든 화장실에 비데설치 등 밝고 따뜻한 표정의 첫인상 좋은 학교첫인상 23세기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일심으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사진: 1. 밝은 첫인상의 구례중학교 얼굴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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