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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개학연기 속 도서대출 ‘훈훈’

  • 입력 2020.03.31 20:26
  • 수정 2020.03.31 20:30
  • 기자명 신안교육지원청(신안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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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 순회사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를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를 맞고 있는 1004섬 섬드리 작은 시골학교에 책을 읽고 싶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안교육지원청 순회사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 한 후, 도서 대출 희망자에 한하여 학년별로 요일 및 시간을 달리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였다.

비금초 우서윤 학생(4학년)은 개학전에도 “학교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 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을 통해 도서 대출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식의 폭도 넓힐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님도 직접 학교 방문을 하여 도서 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도서대출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개학 연기로 인해 가정 내에서 실내 활동이 많아져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학교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온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의 협조를 얻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흥 교육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도서배달 서비스 등 독서 지원책을 마련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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