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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 코로나19 극복 희망문구 캠페인

위기를 희망으로 꽃피우는 대한민국 파이팅!

  • 입력 2020.03.30 16:13
  • 수정 2020.03.31 16:12
  • 기자명 안산중학교 강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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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학교(교장 정미자)에서는 319()부터 327()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문구 보내기캠페인을 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들과 환자 치료에 밤낮 없이 희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홍보로 14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1학년 이○○코로나 19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저희는 덕분에 집에서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죄송하지만 꼭 코로나19를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모두 파이팅!”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2학년 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이번 봄에는 대구 시민들의 미소도 피어나길 기도합니다.”라고 하며 희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3학년 설○○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 착용하고, 항상 부득이한 외출 시 조심 또 조심하며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예방행동 수칙을 강조하였다.

이 캠페인의 희망문구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대구광역시청, 경상북도청, 전라남도교육청 등에 게시하여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이다.

정미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휴업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활동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린 우리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에 해결에 동참하고,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감동이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안산중학교는 통통 프로젝트를 통한 행복한 설렘의 학교라는 주제로 2020년 학교폭력예방 연구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학교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관계회복, 어울림프로그램 적용한 수업문화 개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배려와 소통의 시간이 운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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