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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약속 만들어봐요 외

  • 입력 2020.03.28 01:35
  • 수정 2020.04.09 09:28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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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중’ 약속 만들어봐요
 
강진 계산초등학교 교사들은 이럴 때 교사로서 존중받는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내가 맡은 학생들은 어떨 때 존중받는다고 느낄지 고민해봤는데요.

최근 열린 계산초 ‘학교를 살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에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교사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마음이 따뜻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개학하면 학급에서도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 사이, 학생과 학생 사이 등
우리 학교 존중의 약속을 정해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로가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기대가 되네요.


2. 금오도·연도까지 교과서가 왔어요

여수 소리도에 여남중고등학교 교사가 방문했습니다.
학생과 직접 만나 새 학년 교과서를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금오도와 주변 열도, 연도까지 교사들은 뱃길을 이용해 교과서를 나눠주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교과서를 전달받은 학생들은 위기지만 기회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교할 것을 다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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