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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부유치원, 휴업 기간 학부모 소통 방안 마련

  • 입력 2020.03.27 23:52
  • 수정 2020.04.09 09:4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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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포서부유치원이 휴업 기간 유아·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유치원 소개와 가정에서의 생활교육 등을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학부모에게 배부하고, 추천도서 안내와 개별 상담 등을 실시해 가정 내 불안감 해소에 나섰습니다.

[본문]
 목포서부유치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이 늦춰짐에 따라 휴업 기간 유아와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목포서부유치원 교직원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유아들이 생활할 교실 영역과 유치원 마당, 교직원 사진 등으로 구성된 유치원 소개 동영상과 생활교육, 코로나19 예방 수칙 동영상을 제작 배부했습니다.

교직원들은 또 교육 공백을 줄이고 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도서를 문자로 안내하고, 가정의 불안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를 이용한 학부모와의 개별 상담, 보건교사를 통한 원내 방역 시행 등을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정복희 / 목포서부유치원 교무부장
“유아들이 생활할 교실 영역에 대한 부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바깥 놀이터라든가 또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담임선생님, 원장·원감선생님에 대한 사진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학부모님과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목포서부유치원은 2020학년도부터 시행되는 ‘2019 개정 누리 과정’이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라 보고,  ‘유아들과 소통하는 교실, 관계 맺는 교사’를 슬로건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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