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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 지역과 함께 하는 전광판 빛짜기 완성하다

섬진강, 지리산, 산수유꽃, 타인능해 등 구례와 함께 빛나는 학교

  • 입력 2020.03.23 16:01
  • 수정 2020.03.23 16:52
  • 기자명 장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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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학교 전광판 내용 편집 작업을 완료하여, 소위 전광판 빛짜기를 완성하였다고 323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광판 빛짜기를 하여, 그 교훈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한다는 뚜렷한 교육적 의도에 의해 실행한 학교 현안사업, 빛짜기 사업이라고 한다.

김형규 교감은 학교가 창의적으로 만들어 낸 빛짜기 문구를, 전광판에 표현하는 일이 멋집니다.”고 밝히고 이어서 전광판 빛짜기에 감각이 뛰어난, 우리학교 정민희 교무행정사가 있어서, 전광판 감상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시가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라며, “우리 학교의 삼대미막(三大美幕) 빛짜기를 하였는데, 이것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를 주제로 했습니다. 전광판 빛짜기를 통하여, 구례중학교와 지역사회에 새 빛이 비치고 반짝입니다.”라고 말했다.

배태진 교무부장은, “우리학교의 삼대미막, 아름다운 현수막 문구는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 내 입은 산수유 화수분 예쁜 말이 계속 나와요, 타인능해 구례를 자랑하며 본받습니다의 셋이지요.”라고 설명하고, “이제 섬진강, 지리산, 타인능해 운조루, 구례 산동 산수유꽃 등이 우리학교 전광판에 은은하고 밝게 흐르는데, 보는 학생과 보는 주민의 마음에, 구례의 맑고 밝은 정신이 반짝반짝 새겨지고 심어져서 자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부장은, “빛짜기 몇 개만 더 소개하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외출을 최소화하여 타인과의 만남은 자제합니다, 전화 인터넷 SNS 등 온라인으로 소통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합니다 등이 빛으로 흐릅니다. 또한,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아름다운 구례십경, 1경 노고단 운해 제2경 반야봉 낙조, 3경 피아골 단풍, 4경 섬진강 청류 제5경 산동 산수유꽃, 6경 섬진강 벚꽃길, 7경 수락폭포 제8경 천년고찰 화엄사, 9경 오산과 사성암, 10경 노고단 설경’, 등등 이지요. 전광판에 새 빛 가득합니다.”고 자랑했다.

사진: 1. 구례중학교 아름다운 3대 현수막 이미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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