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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 연장에 따른 학생생활지도 온라인 화상 학급 조회로

  • 입력 2020.03.20 09:15
  • 기자명 고성중학교(고성중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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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교실에~”

고성중, 온라인 화상 학급조회로 학생생활 지도

 

고성중학교(교장 오강석)가 코로나 19로 휴업이 연장되자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급 조회를 진행하며 학생생활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오강석 교장을 비롯한 고성중 모든 교직원은 휴업 기간 온라인 학급을 개설하고,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생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던 중 박명국 교감은 학생자치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소통을 위해 이를 각 학급에 도입하는 것을 학생자치회에 제안했다. 이에 각 반 담임 교사와 학생들은 문자나 SNS보다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좋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화상 학급조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입학식도 미뤄진 터라 아직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조차 모르던 1학년 신입생들도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을 화상으로 만나면서 미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있다.

박명국 교감은 학생들이 화상으로 학급 조회를 한다는 것을 낯설어 하면서도 함께하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다.” 면서 입학, 개학 전에 선생님, 친구들과 미리 만나서 개학 이후에 학교에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상 학급조회 모습
화상 학급조회 모습
화상 학급 조회 모습
화상 학급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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